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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mhows는 올레날씨에서 날씨정보형 광고를 출시한다(출처=KT) |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 mhows는 '올레날씨'에 광고를 연동한 '날씨정보형 광고'를 선보인다.
15일 kt mhows는 날씨에 민감한 모바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레날씨’ 날씨정보에 광고를 연동한 사용자 생활기반 ‘날씨정보형 광고’를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올레날씨에서는 그날의 날씨에 따라 생활에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광고를 제공한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에는 이온음료 광고가, 비가 내리고 습한 날씨에는 제습제 광고가 보여지는 등 날씨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특징을 지닌다.
기존 모바일 광고는 주로 노출과 검색, 리워드 형태의 한정적인 모델로 서비스 됐다.
최근에는 콘텐츠와 광고를 동일한 형태로 제공해, 광고를 콘텐츠의 일부로 느껴지게 하는 ‘네이티브’ 광고가 늘고 있다. 페이스북의 추천게시물이나, 포털 웹툰 하단의 광고 등이 대표적인 네이티브 광고의 사례다.
kt mhows가 제공하는 ‘날씨정보형 광고’ 또한 날씨에 맞는 광고를 적절하게 노출하는 네이티브형 광고를 이용해 고객이 느끼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동시에 최신 모바일 광고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다.
kt mhows는 일방 노출형 광고에서 벗어나 ‘상황 인지형 광고’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지역의 날씨에 맞는 광고를 보여줘 사용자의 환경까지 고려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광고주는 사용자의 광고인지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바일 커머스는 온라인에서와 같이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kt mhows는 올레날씨를 통해 새로운 커머스 카테고리인 ‘날씨 별 상품’으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할 예정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알맞은 상품이나, 날씨변화에 어울리는 제품을 제안하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정보를 노출하여 높은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kt mhows 이석훈 국장은 “광고영역뿐만 아니라 커머스 서비스인 ‘기프티쇼’를 활용해 날씨에 맞춘 상품을 제안하는 커머스 연동형 상품을 제공하고, 향후에는 날씨정보와 관련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