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는 월드비전과 함께 해외 아동 후원 및 국내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원진성형외과가 최근 본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후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후원 사업의 필요성 및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원진성형외과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컴패션, 굿네이버스, 플랜코리아 등과 아동 후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에 월드비전과 새로운 후원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원의 임직원들이 중간에 후원 사업을 그만두지 않도록 병원 차원에서 별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비전에서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은 아동들이 문화, 예술, 특기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살리고 각자의 적성과 재능에 맞게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대학 등록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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