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발효액 만들기 무료 강좌 진행
잘못된 건강 상식 바로 잡고 생활 속 재료로 만들어보는 시간 마련
2014-02-12 윤초롬 기자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서울시가 효소라고도 불리는 건강발효액 만들기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는 최근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건강발효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준비한 행사다.
강좌에서는 발효액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을 제대로 짚어보고 숨겨져 있는 건강발효액의 비밀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생활속 재료를 활용해 건강발효액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되며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좌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동일 강좌이므로 2일 중 한번만 수강할 수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자연자원 생활강좌’를 무료로 개설했으므로 건강에 대한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였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교육팀(02-459-89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