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 캠프’ 진행
2014-07-21 박종효 기자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이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4~6학년 임직원 자녀 150명이 참가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원서 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학습 및 놀이학습 위주의 프로그램(Active English, English Challenge)으로 구성됐다.
특히 CSI, 플래닛(Planet), 에그 드롭(Egg Drop), 카타펄츠(Catapults) 등 재미있는 실험과 만들기 작업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는 회를 거듭할수록 임직원과 아이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호흡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