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로밍' 사용하고 '롯데면세점' 혜택 받자

4일 이상 신청고객 선착순 1천명…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

2014-08-07     박진영 기자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해외 여행 시 필요한 데이터 로밍도 이용하면서 롯데면세점 1만 원권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KT는 8월 7일부터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4일 이상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 1만 원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 전 세계 150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하루 1만 원(부가세 별도)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을 지정해 24시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외에는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이 차단되는 장점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진행되는 롯데면세점 1만 원권 증정 이벤트는, 8월 7일 이후 올레닷컴(www.olleh.com), 올레로밍콜센터(1588-0608) 및 공항 로밍 센터를 통해 데이터로밍무제한 서비스를 4일 이상 연속으로 신청하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내 올레 로밍 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교환권은 롯데 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 데스크에서 바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 1만 원권으로 교환된다. 교환권 수령이 가능한 올레 로밍 센터 상세 위치 등 이벤트 세부정보는 올레닷컴(www.olleh.com) 사이트 ‘혜택/멤버십’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로밍사업담당 이병무 상무는 “올 여름 성수기 해외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신청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안으로 공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롯데 면세점 인천공항점 1만 원 선불카드 교환권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