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 '2014 클린 제주 캠페인' 진행
이니스프리 임직원 182명 참가…제주올레길 정비 및 해안가 청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2014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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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 |
청정 섬 제주의 천연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이니스프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원정대'는 매년 제주도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그린원정대'는 이니스프리 임직원 182명이 참가해 제주 올레길 구간 중 망장포와 바당올레길 일대에 무너진 바위와 돌을 골라 올레길 재정비하고 해안가를 청소했다. 또한 이니스프리가 기부금 전달 협약을 체결한 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귀중한 자연자산으로 일컬어지는 제주 곶자왈을 탐방하며 환경 보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 제품의 수익금 3%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해 사유화된 곶자왈 지대를 매입, 공유재산화 함으로써 개인에 의해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일조 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사업지원팀 이성환 팀장은 "이니스프리는 청정 섬 제주의 깨끗한 천연 원료를 통해 건강하고 정직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이니스프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제주 클린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보존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제주 그린원정대' 외에도 탄소생성 절감을 위한 '공병수거 캠페인'과 휴지대신 손수건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지속 시행하면서 일상 속의 작은 습관들로 환경 보존에 동참할 수 있는 '그린 프라미스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