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화제의 미드 ‘고담’과 ‘플래시’ VOD 서비스
‘고담’, ‘배트맨’ 시리즈의 시작점 다뤄… ‘플래시’, 새로운 영웅 플래시의 활약상
2015-02-25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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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고담 포스터 |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 tv가 DC코믹스의 인기 미국드라마 ‘고담’과 ‘플래시’를 독점으로 VOD 서비스한다.
미드 ‘고담’은 배트맨의 조력자로 등장하는 제임스 고든 경감이 형사로 재직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배트맨의 라이벌 조커, 펭귄의 과거도 그려진다. 미국에서 지난해 9월 첫 방영했고, 국내에는 OCN을 통해 지난 12월부터 방영 중이다. 회당 제작비가 4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장면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총 22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다른 신작 미드 ‘플래시(Flash)’는 빛 보다 빠른 남자, 센트럴 시티의 영웅 플래시의 활약상을 담았다. 미국 CW채널에서 최근 5년 간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미국과 국내서 처음 방영했으며, 23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2014년 USA투데이 TV 가이드, 헐리우드리포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이 선정한 베스트 드라마로 꼽혔다.
올레tv는 ‘콘스탄틴’, ‘애로우 시즌3’, ‘저스티스리그: 아틀란티스의 왕좌’ 등 DC 코믹스의 신규 작품도 VOD 제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