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 출시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검사 한 번에 가능
2015-03-31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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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메디칼, 마약진단의료기기‘원드포’ |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JW중외메디칼이 사용이 간편한 마약진단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이다.
이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해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4가지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생화학 진단의료기기, 면역, 조직병리 등 병원 내 검사 분야에 집중해왔던 JW중외메디칼은 ’원드포’의 출시를 시작으로 POCT(현장검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