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우디'의 원년…베스트셀링카 '뉴 아우디 A6' 선봉

올 한 해 ‘뉴 아우디 A6’ 등 총 11개 모델 론칭 고객만족 실현 노력

2015-04-09     고준희 기자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015년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강화된 서비스 품질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를 소유하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나선다.

올 해 아우디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모델은 총 11종에 달한다. 그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단연 ‘뉴 아우디 A6’다. 

지난 2011년 8월 7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아우디 A6는 올해 3월까지 총 3만2,355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 기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이다. 출시 후 3년 6개월이 지난 올 해 1월 국내 수입차 판매 베스트셀링 카로 ‘A6 35 TDI’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해낸 바 있다.

   
▲ 뉴 아우디 A6

올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A6‘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 보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해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출력이 향상됐다.

TDI 디젤 모델의 경우 전 트림에 아우디가 자랑하는 7단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TFSI가솔린 모델에는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각 엔진의 성능과 효율성을 최대로 이끌어 냈다.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중앙 MMI 모니터뿐 아니라 계기판에 있는 7인치 모니터를 통해서도 지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외에도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인 아우디 A7도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풀체인지 된 ‘뉴 아우디 TT’,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고성능 모델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 등 올 초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까지 합하면 올해에만 총 11종의 신차가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뉴 아우디 A7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A/S 품질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현재 총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60%를 늘려 총 40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 또한 연말까지 지난해 보다 55.8% 늘어난 469개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아우디 월드와이드 스탠다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세일즈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연간 교육일수는 216% 증대된 총 905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리를 담당하는 서비스 테크니션 인원은 지난해 306명에서 최소 32% 이상 확충된 4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아우디 코리아는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 ‘FAU 부산캠퍼스 차량 지원’,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등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아우디 라이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