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함유한 '빌리밥' 고무젖꼭지 판매 중지
Billy-Bob社 'I Love My Mommy Pacifier'…상품 삭제 조치해
2015-05-13 미디어팀
[컨슈머치 = 미디어팀] 해외에서 발암물질을 함유한 고무젖꼭지 제품이 국내 유통되고 있어 판매 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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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Billy-Bob(社)의 고무젖꼭지 제품이 발암물질로 알려진 산업용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CISS에 접수돼 국내유통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통신판매중개업체 및 구매대행업체 등 3개 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이 게시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판매 중단 등을 시정권고했다.
해당 제품은 Billy-Bob이 판매하는 Billy-Bob 고무젖꼭지로 품명은 I Love My Mommy Pacifier(바코드 번호 658890900193)이다.
대상 업체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오픈 마켓 및 자체 홈페이지 내의 상품을 삭제해 판매중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