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틈새시간 활용 이색강좌 개설

12~16시 직장인, 주부, 할맘·할파파 등 대상 “Good afternoon 꿀타임 런치 클래스”

2015-05-21     최은혜 기자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여름학기를 맞아 틈새시간 강좌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 2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 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이 ‘꿀타임 런치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쪼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트렌드인 요즘, 자투리 시간 활용족을 위한 꿀타임 런치 클래스, 무더운 여름 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한 夜!한밤 심야 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일부 강좌에 대해서는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꿀타임 런치 클래스는 오후 12시~4시 틈새 시간에 개설된 강좌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런치 강좌’, 주부 대상 ‘브런치 강좌’, 손자손녀 육아에 지친 할맘, 할파파를 대상으로 한 ‘화려한 외출 강좌’ 등 전국1,000여 개 강좌를 마련했다.

직장인 대상 ‘런치 강좌’는 점심도 해결하고 요리도 배울 수 있는 ‘혼밥족, 직장인을 위한 점심 쿠킹클래스’, ‘나도 바리스타, 런치 커피 드립 강좌’, 점심시간을 할애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점심시간 쪼개어 배우는 외국어’ 등이 개설돼 있다.

자녀 등교, 등원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부와 육아 맘을 대상으로 브런치 강좌도 선보인다. ‘자녀 하교 전 1석2조 스터디 클래스’, ‘자투리 시간에 엄마도 스펙 쌓기’ 등 주부의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와, ‘힐링 타임 요가’, ‘블링블링 셀프 네일’ 등 육아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강좌 등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대신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조부모님, 소위 ‘할맘’, ‘할파파’들이 손자손녀의 하원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는 오후의 노래교실’, ‘추억의 명화! 감성을 깨우는 명화감상’ 등 시니어 강좌도 준비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족을 위해 한시적으로 20시~23시 심야 틈새시간에 개설 된 “夜! 한밤 심야 클래스”도 선보인다. ‘숙면요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필라테스’ 등 열대야 여름 밤 숙면을 도와주는 건강 강좌, ‘야참! 더운 밤 열기를 식히는 차가운 요리’, ‘시원한 맥주와 궁합 요리’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여름 밤 요리 클래스 등이다.

여름학기 강좌 회원모집은 선착순 마감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점포 문화센터 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http://school.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