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햇보리 출시기념 행사
총 120톤의 물량확보로 저렴하게 판매
2015-06-04 최은혜 기자
▲ 사진제공 = 홈플러스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7일까지 국내산 햇보리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보리는 작황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배면적도 줄어 전년대비 생산량이 40%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해남, 김제의 보리 재배 농가와 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총 120톤의 물량을 확보하여 국내산 햇보리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햇보리 출시기념행사는 홈플러스 전국 140개 점포에서 17일까지 진행되며, 카드(신한/KB/삼성/현대) 구매 고객 대상 국내산 햇찰보리(4kg)를 1만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보리에 함유 된 비타민 B군은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 성분인 ‘베타글루칸’은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쌀이 1시간 30분에 50g이 소화가 되는 반면 보리는 100g이 소화되어 소화가 잘 되는 대표적인 곡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