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영지원부,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농기계 전달과 함께 참깨 파종작업 등에 힘 보태
2015-06-30 이시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경영지원부는 26일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덕천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농기계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힘이 되자는 의미로 파주 덕천리의 농가들을 방문해 참깨 파종작업와 단호박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파주 덕천리 마을에 대한 봉사활동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농번기 일손돕기와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의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직우너들이 자발적으로 체육행사를 대신해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몸소 농촌 현장 체험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구환 NH농협은행 인사부장은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일손 지원은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4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써 지속적인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