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

꾸준하고 진실된 활동 통해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 기대

2015-06-30     이시현 기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꾸준하고 진실된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에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의 사회통합과 ‘행복한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의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2011년부터 실천해 온 ‘Happy Sharing 이벤트’는 활용이 가능한 의류 및 학용품 그리고 은행의 재활용PC 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지난 1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을 미얀마 현지에 파견해 빈곤지역 학교에 ‘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의류 1만점 및 재생 PC 및 도서 등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Hana Happy Class’를 매년 1~2개씩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 어린이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출처=하나금융그룹)

이와함께 2008년부터 시행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하나 Kids of Asia’ 프로그램은 다문화 양국어 병기 동화책 55,000여권을 제작해 무료 배포했으며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을 설립해 다문화가족 지원과 내외국인 소통 및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을 매년 40차례 이상 전문 공연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해 오고 있다.

이 공연은 탈북시설인 “하나원”과 백령도에서도 이어져 우리 사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경제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 내 금융교육강사로 선발된 임직원이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으로 서울시내 50개 영업점에서 중학생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노력

하나은행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장애우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공원, 하천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노사협의를 거쳐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해 사회복지시설 10곳, 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100명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된 매칭그란트 프로그램 ‘하나더매칭’을 통해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기부처에 은행이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하고 있다.

2013년 12월에는 임직원들의 한끼나눔 “food sharing” 모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루 한끼 먹을 비용을 기부해 전국의 그룹홈 아동시설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한 “행복릴레이”는 지목된 직원이 3명의 직원을 선정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은행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2개월간 임직원 약 6,000명 참여, 그리고 모금금액 약 1억 원이 넘었고 이는 임직원과 함께하는 당행의 나눔활동에 사용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

아울러 하나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활동이어야 한다는 생각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우리사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