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우유가 필요 없는 ‘첫눈애(愛)눈빙수’ 선봬

연유 시럽, 우유가 들어있어 따로 첨가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식감과 맛

2015-07-03     김은주 기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다양한 토핑과 부드러운 눈꽃 얼음이 조화된 프리미엄 빙수 ‘첫눈애(愛)눈빙수’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첫눈애(愛)눈빙수’는 기존의 빙수와 달리 얼음을 곱게 간 ‘눈꽃 얼음’으로 입안에 머금으면 부드럽게 녹는 제품이다. 눈꽃 얼음에는 연유 시럽, 우유가 들어있어 따로 우유를 더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첫눈애(愛)눈빙수’는 다른 빙수 제품들과 달리 팥 시럽과 딸기, 파인애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려 다양한 맛과 색상으로 식감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 사진제공 = 롯데제과

롯데제과 관계자는 "‘첫눈애(愛)눈빙수’는 투명한 육각형의 빙수 케이스에 담아, 얼음 결정체를 표현했다"며 "이는 첫눈의 부드러움과 깨끗한 느낌을 빙수의 식감에 반영하고 소비자가 빙수를 접할 때 하얀 첫눈을 밟는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말랑카우바’, ‘본젤라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빙수를 즐기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첫눈애(愛)눈빙수’가 많은 화제를 모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