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제 6회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개최

창의 교육ㆍ놀이 문화 저변 확대 목표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공동 진행

2015-07-21     김수현 기자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지난 18일 경기도 분당 소재 암웨이브랜드 체험센터에서 ‘제 6회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암웨이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 캠페인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공동 주최하며 계절 별로 연 4회 운영된다.

‘여름아 퐁당퐁당 함께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 ‘제 6회 움직이는 창의놀이터’에는 약 500여명의 가족 단위 중심 지역 주민이 참가해 테마 별 놀이 활동과 문화예술 워크숍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고 암웨이 측은 전했다.

행사장은 ‘퐁당퐁당 여름 놀이터’, ‘아빠랑 엄마랑 손 놀이’, ‘스스로 놀이터’ 등의 3가지 콘셉트 존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친구의 얼굴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협동의 요소를 녹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천으로 만든 바다 속에서 물고기가 돼보기, 자전거로 돌리는 선풍기 등 여름과 연상되는 활동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계절감각을 익히는 가운데, 참가자 전체가 함께 즐기는 대나무 물총놀이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무더운 계절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그램 별 소요시간은 10분~30분 가량으로, 문화예술작업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놀이 활동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활동을 도왔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수 년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정성을 쏟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깨우고 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아 본인들의 세계를 무한히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자센터 오명하 담당자는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는 유관기관과 산업계, 학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 해로 4년 차를 맞아 점차 지역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향후 보다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