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국산품 전용매장 들어선다
2012-07-09 이지은기자
인천공항에 국산품 전용 매장이 문을 연다.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11일 문을 여는 국산품 전용 매장은 면적 295㎡, 총 5개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엠씨엠과 제이에스티나, 해지스 등 국내 브랜드 30개가 입점한다.
인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했다. 일종의 편집샵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는 것이 공사 측의 설명이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산품 판매 독려 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해외 여행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