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껌 종이로 소통 캠페인 전개
‘힘내자’, ‘좋은하루’, ‘파이팅’ 등 메시지 인쇄
2015-07-30 최은혜 기자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롯데제과가 껌 종이를 통해 소통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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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쥬시후레쉬, 후라보노, 자일리톨, 커피, 이브 등 8종의 장수 인기 제품 내포장지에 ‘힘내자’, ‘좋은하루’, ‘파이팅’ 등 메시지를 인쇄하고, ‘좋은껌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껌만 씹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포장의 역할만 하는 껌 내포장지에 좋은 글을 담아, 껌을 주고 받을 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 캠페인은 달콤한 껌 일매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게 평소 못했던 말을 자연스럽게 전달 할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껌 종이에는 ‘힘내자’, ‘파이팅’ 외에 ‘함께하자’, ‘미안해’, ‘긴장풀어’, ‘잘될거야’, ‘말하는대로’, ‘기운내’, ‘대박나세요’, ‘든든해요 등 20여개의 응원 메시지가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좋은껌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라디오를 통해 80년대 전파를 탄 쥬시후레시 CM송도 내보내는 등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