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
6일부터 9월 13일까지 2015 추석 선물세트 180여 종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8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 및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180여 종에 대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설명> 6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알리고 있다. |
올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로 유통가에 먹구름이 끼었으나, 메르스 종식 선언과 여름 휴가 절정 기간을 맞아 점차 소비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시로 고객들의 소비 심리에 활기를 더한다는 것이다.
또한 홈플러스 측은 점차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추석 14.8%, 올 설 18.6%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2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해 단품 선물세트의 비중을 지난 설 대비 50%에서 70%까지 대폭 확대했다.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는 8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7대 행사카드(신한/삼성/현대/BC/KB국민/하나/롯데)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해 주고, 행사카드로 동일상품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7대 카드로 결제 시 홈플러스 프리미엄 명품 배세트는 7만원(30% 할인가)에, 홈플러스 친환경 자연을 담은 사과/배 혼합세트는 5만6,000원(3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하루견과 50입(Famous) 세트 3만5,000원(30% 할인가), 해표 더고소한재래김 세트 1만5,260원(30% 할인가), 동원 스페셜 5호 2만3,040원(20% 할인가), 동서식품 맥심카누커피세트 10호는 2만5,040원(20% 할인가)에 판매하며 이 외에도 전통 곶감 세트는 훼밀리 카드 소지 고객에게 50% 할인해 3만5,000원, 봄에 잡은 굴비세트 2호는 카드할인 50%로 13만원에 선보인다.
이번 추석 사전예약 판매 대표 선물세트로는 친환경 사과/배 혼합세트와 농협 공동기획 한우 정육갈비세트, 스팸, 참치, 튜나리챔 등 과일, 한우, 김, 햄/통조림, 위생세트가 여전히 강세일 것으로 예상되며, 트렌드를 반영해 올 상반기 유통가의 핫 이슈였던 ‘슈퍼곡물세트’도 새롭게 준비했다.
또한 스타셰프 ‘최현석 콜렉션’을 마련해 ‘유기농 백화고 & 친환경 1++ 한우 냉장구이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최현석 셰프 콜렉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유기농 백화고 & 친환경 1++ 한우 냉장 구이 선물세트는 59만원으로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30% 할인해 41만3,000원에, 유기농 백화고 & 1++ 한우 냉동 갈비 선물세트는 32만원으로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40% 할인해 19만2,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www.homeplus.co.kr)을 통해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을 통해서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원하는 개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약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금번 추석부터 모바일에도 사전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모바일 사전 예약 오픈 기념해 매장과 같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고 추가 최대 15% 할인 혜택(청구할인 포함)을 더 받을 수 있다.
김영성 홈플러스 빅시즌 기획팀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개인 구매가 많은 신선 선물세트를 100% 단품 할인으로 변경했으며 전체적으로도 단품 할인 선물세트의 구성 비중을 70%까지 확대했다”며 “올 상반기 유통가의 경기 침체를 빠르게 극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소비 심리가 되살아 나는 여세를 몰아 발 빠르게 사전 예약을 준비했으며 이에 고객들은 사전 예약을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올 추석 준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