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르다" LG전자, ‘LG V10’ 글로벌 공개

서울·뉴욕 공개행사 진행…8일 한국출시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 개시

2015-10-01     이용석 기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전자가 서울 세빛섬에서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V10공개행사를 열었다.

공개행사는 서울과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8일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한국시장에는 이 중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LG V10’은 우리나라에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