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서비스’ 개시

인터넷으로 대출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유선 안내

2015-10-19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19일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서비스’는 NH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신청 시 인터넷뱅킹으로 방문 가능한 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 직원이 심사 후 대출한도, 금리, 영업점 방문 시 필요한 서류 등을 유선으로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NH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B시세가 있는 아파트 담보 대출을 이용하려는 개인고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 번거로움 방문 횟수가 줄고 상담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인터넷뱅킹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0.1%p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제공되며 지역 농·축협 고객은 우대금리 제공 여부가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다.

이임훈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영업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은 줄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