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전문 강사진 외국환 업무노하우 전파
외국환거래기업 직원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열려
2015-10-22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2일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17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92개 수출입 거래기업 실무 담당직원 18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신용장통일규칙 ▲ISBP 745 ▲수출입 서류심사 실무 ▲수출보험제도 ▲전자무역과 수출입실무 ▲환리스크 관리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으로 이뤄져 거래기업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본 강좌가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참석한 수출입업체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매년 본 강좌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래기업에서는 본 강좌를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연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EB하나은행은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수출입아카데미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환 업무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업무 연수를 통해 거래기업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