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 행사 진행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고객 대상으로 임시정부 기념관 등 견학
2015-10-23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 지난 3월 23일부터 8월말까지 판매한 ‘대한민국 만세 예·적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 작성시 연0.2%p의 우대금리와 함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해, 항주의 대표적 항일 유적지 방문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상품이다.
이번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행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회 차는 총 28명의 고객이 21일부터 3박4일간, 2회차는 총 31명의 고객이 오는 28일부터 3박4일간 중국 상해와 항주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윤봉길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등을 견학하게 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고객 초청 항일 유적지 방문 행사가 KEB하나은행 고객과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마케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일등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