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KT&G,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다

2,0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해 기업에 저리로 자금 지원

2015-12-02     이시현 기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에서 KT&G(대표 백복인)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KT&G가 예탁한 1,000억 원을 재원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대전시·세종시·충청도 소재 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