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수리비 지원한다

휴대폰 수리비 20%, 기간 내 총 한도 최대 3만원까지…전국 제조사 A/S 센터서 처리 가능

2016-02-01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휴대폰 파손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위해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가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휴대폰 수리비 20%, 기간 내 총 한도 3만원 이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금액을 보상하는 ‘파손 케어 :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TE 휴대폰을 멤버십 VIP 등급 이상, 1년 이상 휴대폰을 사용 중인 고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가 휴대폰 파손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위해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출처=LG유플러스)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고객이 폰안심케어 센터로 접수, 제조사 A/S센터서 수리 후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 문자나 팩스로 폰안심케어 센터로 발송하면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대상 고객 중 기존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중복 수리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 가입 고객은 액정 파손으로 수리비 15만원 청구시 보험으로 12만원을 보상받지만 본인부담금 3만원은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본인부담금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제조사 A/S센터 어디서든지 수리 가능하다.

최재욱 LG유플러스 모바일CRM팀장은 “휴대폰 파손 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리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고객들이 수리비를 지원 받아 비용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