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 선봬

"건조한 목과 코, 촉촉하게 습도 관리하세요"

2016-03-04     김은주 기자
   
▲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사진제공=유한킴벌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건조한 목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이색 신제품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 출시해 눈길을 끈다.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이름 그대로 가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스크로, 마르고 건조한 목과 코를 촉촉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마스크는 입과 코, 목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단하고 보호해 호흡기 내 수분이 쉽게 증발하지 않도록 도와주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패키지에 동봉돼 있는 수분용 패드로 마스크 내부의 가습 상태를 높여 호흡기의 촉촉함을 극대화한다.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패드 형태의 필터를 물에 적셔 마스크 안쪽의 좌우 포켓에 넣어 사용하는데, 이 때에 소비자가 직접 흐르는 수돗물이나 식용수를 넣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마스크 사용 전에는 비누나 손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필터를 만지고, 젖은 필터를 곧바로 마스크 속에 넣으면 보다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D 입체 구조로 마스크가 입에 닿지 않고 여유 공간이 있어 호흡이 편안하며,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프트 와이드 이어밴드로 구성돼 착용감도 좋다.

유한킴벌리 마스크 담당자는 “이번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외출이나 수면 시처럼 습도 관리가 어렵거나 목과 코가 건조한 증상으로 불편을 느낄 때, 계절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목과 코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 출시된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크리넥스는 미세먼지와 황사철에 사용이 용이한 KF80 황사마스크, KF94 방역마스크는 물론, 어린이의 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키즈마스크, 입체적인 구조로 착용이 편리한 입체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