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주총 개최…보통주 1500원 배당 결정
김정 사장 "지속성장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반드시 확보하겠다"
2016-03-24 김은주 기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양사(대표 김정)는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제5기 삼양사 주주총회에서 김정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양사) |
이날 보통주 1,500원(현금 30%), 우선주 1,550원(현금 3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제5기에 매출액 1만 1,697억 원, 세전이익 522억 원을 기록한 삼양사는 제6기 경영목표로 매출액 1만 6,200억 원, 세전이익 1,200억 원을 설정했다.
삼양사 김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올해 목표달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으며,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R&D를 더욱 활성화해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