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론칭
내달 20일까지 고객 참여형 캠페인 실시…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개그우먼 ‘박나래’, 영상 제작 참여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론칭, 단순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 간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2016년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론칭,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결의 힘’은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선보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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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론칭, 단순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 간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출처=SK텔레콤) |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를 실험했던 ‘연결의 무전여행’, 故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연결의 힘’이 지닌 가치를 대중들과 교감하기 위해 기획했던 ‘연결의 신곡발표’에 이은 세번째 캠페인이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지 못했던 응원과 격려, 위로 등 따뜻한 마음을 7초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 한 ‘토닥토닥’ 영상은 전송과 동시에 저장되며 고객들은 사이트에서 내가 보낸 영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낸 영상도 볼 수 있다.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내달 20일까지 약 5주간 PC 및 모바일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여 가능하며, 업로드한 영상은 7초 분량으로 자동 편집, 카카오톡·문자 메시지·페이스북 등을 통해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할 수 있다. 영상이 아닌 사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은 직접 영상이나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도 ‘연결의 토닥토닥’ 공식 웹사이트에 준비된 다양한 상황별 7초 영상을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7초라는 짧은 시간만으로도 격려와 응원이 가능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통해 사람과 사람 간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5주간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영상을 업로드 한 777명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참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