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16 핑크리본 마라톤' 부산대회 시작
대전, 광주, 대구, 서울 릴리이 대회…참가비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 기부
2016-04-22 김은주 기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아모레퍼시픽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22일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올해 전국 5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오는 24일 부산대회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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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부산에 이어 대전(5월 22일), 광주(6월 12일), 대구(9월 11일), 서울(10월 9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출처=아모레퍼시픽) |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자 16년째 이어 온 유방건강 의식향상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첫 대회로 오는 24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부산대회를 개최하며,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愛약속’을 선포한다.
마라톤은 희망코스(10Km)와 건강코스(5km) 등 두 코스로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는 마라톤용 기능성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 1만 원 전액은 유방건강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 지원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사용된다.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부산에 이어 대전(5월 22일), 광주(6월 12일), 대구(9월 11일), 서울(10월 9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대회 신청 접수 기간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