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각성 크리스 추가

새로운 각성 캐릭터 추가 및 조합 시스템 리뉴얼… 신규 서버 점핑 이벤트도 진행

2016-05-19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세븐나이츠’에 새로운 각성 캐릭터 '크리스'를 추가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각성 ‘크리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각성은 캐릭터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세븐나이츠 ‘크리스’는 각성을 통해 즉사·불사·아군 체력회복 등 기존 스킬 능력치가 대폭 강화되고, 강력한 신규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 넷마블게임즈가 ‘세븐나이츠’에 새로운 각성 캐릭터 '크리스'를 추가했다. (출처=넷마블게임즈)

특히, 신규 스킬은 ‘지옥의 군주’라는 크리스의 콘셉트에 맞춰 아군 전체를 불사 상태로 부활시키고, 공격력·마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어 ‘세븐나이츠’는 조합 시스템을 활용도가 낮은 영웅이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활용성이 높은 영웅, 아이템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또한, 각성 크리스 등장을 기념해 신규 서버 ‘크리스’에서 점핑 이벤트를 실시한다. 2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크리스의 보물지도’ 이벤트를 통해 ‘6성 세븐나이츠 선택권’, ‘6성 사황/구사황 선택권’ 등 고급 영웅 및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크리스의 보물지도’를 완료한 이에게 레벨에 따라 ‘크리스’ 캐릭터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동안 결투장을 플레이하면 등급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는 핵심 인물이자 스토리를 이끄는 영웅들로, 각성 세븐나이츠의 등장은 게임 스토리와 전략 전투의 확장을 이끄는 부분이다”며 “지난 3월 최초로 선보인 각성 세븐나이츠 ‘델론즈’가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크리스 또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