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동구매' 로밍 요금제 출시
동반 1인 각 1,500원, 동반 2인 이상 각 2,000원 할인가격 이용 가능
2016-05-25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공동구매 방식의 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국내 최초로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한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를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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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공동구매 방식의 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다. (출처=LG유플러스) |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는 3명 이상 뭉치면 1인당 하루 8,000원만 부담하면 되는 요금제로, 해외여행 시 동행인과 함께 이 요금제를 신청하면 1,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아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다.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제는 해외여행 성수기에 동행인과 함께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한 상품으로 동행인과 함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 ‘즐거운 여행에 로밍을 플러스’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해 세계 최초로 VoLTE로밍을 출시했고 단말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로밍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로밍 커버리지에 있어서도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투게더 요금제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