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보안 걱정 끝"
이중화 보관 등 차별화된 기능 가진 전문 백업 솔루션
2016-05-31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악성코드 등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PC 백업 서비스가 출시됐다.
KT(회장 황창규)는 랜섬웨어 및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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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코드 등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PC 백업 서비스가 출시됐다. (출처=KT) |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통해 백업된 데이터는 전구간 100% 암호화,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되어 보관되며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 및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해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유클라우드 PC 백업’ 이용 가격은 월 1만원(1PC당/기본 용량 10GB) 수준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