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철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운영

10개 아이템 통해 스마트로봇·360도 가상현실 등 첨단 ICT 체험 기회 제공

2016-06-23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 ‘티움 모바일’이 강원도 철원을 찾았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티움 모바일’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철원군 소재 철원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SK텔레콤 ‘티움 모바일’이 강원도 철원을 찾았다. (출처=SK텔레콤)

‘티움 모바일’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 SK텔레콤이 론칭한 이동형 ICT 체험관이다. 현재까지 총 20곳을 방문, 누적 방문객은 15만여 명에 달한다.

철원초등학교에 설치된 ‘티움 모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 예약 절차 없이 현장 예약 후 바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익스트림 서브마린 등 총 10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한편, SK텔레콤은 호국보훈 의미를 더하고자 체험관 운영 첫 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을 초청해 ‘티움 모바일’을 체험 기회를 제공, 현역 군인 강사를 초청해 철원초 학생들에게 안보 교육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