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강남역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카카오프렌즈(대표 조항수)가 오는 2일 서울 강남역에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 카카오프렌즈가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출처=카카오프렌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캐릭터 굿즈, 리빙, 패션, 카페까지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카테고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매장은 총 3층의 공간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

1층은 1,000여 가지가 넘는 카카오프렌즈 제품 중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8종 캐릭터의 스토리 체험 존도 마련했으며, 2층은 이지웨어 브랜드를 포함한 리빙, 패션, 잡화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3층은 전체 공간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라이언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 상당의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럭키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와, 오픈 당일 기념품 3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보다 다양한 제품을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카페를 비롯해 입점 품목을 확대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소비자와 소통해 왔던 카카오프렌즈가 특별히 준비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카카오프렌즈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