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분야별 번호 통합 ‘대표번호 서비스’ 운영

급식, 프랜차이즈, 외식 등 7개 분야 일반번호 1588-8161로 통합

2016-07-13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프레시웨이 문의 시 전화번호 이제는 하나만 외우면 충분합니다!”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대표번호 서비스를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 대표번호(1588-8161)서비스는 급식, 프랜차이즈, 외식, 키즈, 대리점 등 총 7개 분야의 ARS 음성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별 상담원을 배치해 문의 고객별 전문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고객 DB와 연계해 전담 상담원과 곧바로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콜라우팅 시스템(걸려온 전화를 어떤 상담원에게 보내야 할지 사용자가 경로를 지정, 고객상담에 가장 적절한 능력을 갖춘 상담원에게 전화를 연결 시켜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통화 중인 상담원의 통화 종료를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CJ프레시웨이 고객가치혁신팀 관계자는 "여러 개의 일반번호를 대표번호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여러 번호로 전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대표번호 하나만 기억하면 되기 때문에 고객 편의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도 주문 고객이 여러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원스톱 유선 통화가 가능해 진 것에 의미가 있다”며 “주문 제공 문의뿐 아니라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민원 상담 카테고리 운영을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