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마블 컬래버 안마의자 ‘허그체어’ 선봬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접목…1주일간 특별 행사 진행

2016-07-18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바디프랜드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접목한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롯데백화점에서 업계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마블사와 컬래버레이션 한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접목한 안마의자를 출시했다. (출처=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일산점, 노원점, 대구본점, 부산본점 등에서 ‘허그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허그체어를 11만원 할인된 159만 원(정가 170만 원)의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푸모 제공된다.

허그체어는 마블 어벤저스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제품 본체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수트 디자인 및 컬러가 적용됐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그려져있다.

목·어깨 마사지 높낮이 조절로 신장 145~173cm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총 중량 30kg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접목한 허그체어를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중인 바디프랜드의 첫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허그체어’를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학생 등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