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노트7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실시
전용 상담 센터 운영 및 보험상품 사용료 면제 등 고객 서비스 강화
2016-09-05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노트7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19일부터 단말 교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객 문의 증가에 대비해 고객 안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금주부터 ‘노트7’ 전용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노트7’ 구매고객 전원에게 상세 교환 절차와 일정 등을 MMS로 개별 공지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게는 택배 또는 별도 지점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체류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고객의 경우에는 19일 이후라도 교환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더해 ‘T갤럭시클럽’ 가입 기간을 기존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T갤럭시클럽’, ‘프리미엄클럽’, ‘폰세이프’ 등 보험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일할 보험료가 모두 면제되며, 개통 14일 이후 해지할 시 발생하는 ‘공시지원금 약정할인반환금’도 모두 면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