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20' 샘 스미스·위켄드 모델…마케팅 본격 시동
쿼드 DAC 탑재, ‘B&O’ 사운드 튜닝 등 고성능 오디오 부각
2016-09-26 이우열 기자
![]() | ||
▲ (출처=LG전자) |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29일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와 ‘위켄드’가 각각 등장하는 TV광고 두 편을 지난 주말 공개했다.
두 싱어송라이터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가수로, LG전자는 이들을 앞세워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한 ‘V20’을 통해 이들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의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들이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에 담았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