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파손도움’, 20만 고객 혜택 봤다

부담은 낮추고 빠른 수리 절차… 고객 편리성 극대화

2016-11-16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의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20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자사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현재 20만 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파손 접수 고객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초기 5,000명에서 5월 LTE 고객 전체로 적용 대상을 확대한 후 3만 명으로 약 6배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20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은 일반 LTE 요금제 이용 시 휴대폰 수리비 20%, R클럽 가입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LG유플러스 고객혜택 강화 서비스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 수리비 지원 한도는 멤버십 등급 및 R클럽 가입 여부에 따라, VIP 등급 이상은 3만원(R클럽 가입 고객 5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R클럽 가입 고객 2만2,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R클럽 가입 고객 1만5,000원)이다.

이 프로그램을 20만 명이 이용한 것에 LG유플러스 측은 고객의 멤버십 등급에 따라 휴대폰 수리에 따른 비용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분실파손 전담센터를 통한 빠른 수리 절차가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0월 말부터 전국 120개 직영점에 아이폰 고객 전용 분실파손 A/S전담창구를 마련해 A/S 접수 대행, 파손보험 청구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대여, 수리비 지원 등 원스톱으로 U+파손도움 A/S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으로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U+분실파손 전담센터’로 파손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U+분실파손 전담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