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14일 전격 출시
사전예약자 340만 명, 공식카페 39만 명 돌파
2016-12-13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14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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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넷마블게임즈)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을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앞서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자 수는 340만을 돌파했고, 서버 선점 이벤트는 꾸준한 증가세로 인해 기존 50대에서 100대로 증설했다. 출시 당일에는 100개 서버를 모두 동시 오픈하며, 공식카페는 이미 39만 명 이상 가입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를 앞두고 '레볼루션' 세계관 영상도 공개했다.
'레볼루션'은 '리니지2'의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이번 영상은 '어둠의 결사'를 막기 위해 마법사 하딘을 주축으로 은빛용병단이 결성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출시 이후 게임 오프닝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