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거·교육인프라 개선 사회공헌활동 활발

2017-01-04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건설 사업 역량을 발휘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C&T 빌리지(C&T village)사업과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사업을 통해 열악한 국가에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 해외 집짓기 봉사활동(출처=삼성물산)

C&T 빌리지(C&T village)사업은 삼성물산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국가 및 지역을 선정해 주택 신축 및 개보수와 화장실과 식수대 설치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는 활동이다.

지난 2014년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마을을 선정해 낙후된 주택 110세대를 신축 및 개보수하고 식수 공급시설 2곳과 위생시설 1곳을 설치했다. 그 이듬해인 2015년에는 인도 챠르가온 마을을 삼성물산 2호 마을로 선정해 50세대의 주택과 81세대의 화장실을 신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해외 집짓기 봉사활동(출처=삼성물산)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은 글로벌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아이들에게 질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태국에서 2호 사업인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를 짓고, 베트남에서 3호 사업인 공공 도서관을 건립했다. 그리고 작년에는 인도와 몽골에서 드림 투모로우 4, 5호 사업을 펼쳐 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