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6S·갤럭시 노트5 공시지원금 상향

아이폰6S 16GB, 지원금 최대 받으면 38만4,500원

2017-01-22     이우열 기자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설을 맞아 일부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6S/6S 플러스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5(32GB/64GB)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변경했다. 데이터 일반(VAT 포함 월 3만2,890원) 요금제에서는 기존 11만8,000원에서 21만8,000원으로 지원금을 올렸으며 데이터 스페셜A(VAT 포함 월 6만5,890원) 요금제에서는 20만6,000원에서 30만6,000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또한 데이터 스페셜D(VAT 포함 월 11만원) 요금제에서는 최대 42만3,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출고가 79만9,700원인 갤럭시 노트5 32GB 모델은 37만6,700원에, 출고가 82만1,700원인 64GB 모델은 39만8,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애플 아이폰6S/6S 플러스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일괄 상향했다. 아이폰6S/6S 플러스 전 모델에 대해 데이터 일반에서는 15만원, 데이터 스페셜A는 20만원, 데이터 스페셜D는 21만5,000원을 지원한다.

또한, LG유플러스 단독 출시 스마트폰 LG전자 U폰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상향 공시했다. 출고가 39만6,000원인 U폰은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해 최대 22만7,000원 지원 받을 경우 부담 없는 가격인 16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