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품격·실속 갖춘 '설 선물세트' 출시

제철 국산 원료, 전통의 맛 구현…1~2만 원대 실속형 눈길

2017-01-25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2017년 설을 앞두고 실속형 설 선물 제품을 출시한다.

25일 파리바게뜨는 저성장, 저소비로 대변되는 장기불황에도 부담 없이 새해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1~2만원대의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설 선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은 제주산 천혜향에 사과로 맛과 원료를 차별화한 ‘제주 천혜향파이’와 식품명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궁중한과세트’ 등 제철 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전통의 맛을 구현한 고급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 파리바게뜨, 설 선물 세트 출시(출처=파리바게뜨)

‘신년 덕담(德談)’을 제품명에 담은 제품도 출시한다.

부드러운 벌꿀 카스텔라와 바삭한 모나카, 팥앙금 도라야끼, 유자 도라야끼로 구성된 ‘가화만사성 세트’, 국내산 통팥 만주와 5가지 맛 구움화과자, 제주 한천으로 만든 양갱으로 구성된 ‘만사형통 세트’, 팥앙금 도라야끼, 유자 도라야끼, 쁘띠만주 등으로 구성된 ‘만수무강 세트’, 쫄깃한 6가지 맛 찹쌀떡과 모나카로 구성된 ‘새해소원 세트’ 등을 마련했다.

또 ‘정유년’을 맞아 福(복)을 기원하는 제품들도 출시한다.

황금알 패키지 안에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사이즈 마들렌이 들어간 ‘복을 부르는 황금마들렌’, 도라야끼를 복주머니 모양 패키지에 담은 ‘福(복) 도라야끼’, 촉촉한 초코스폰지에 딸기내용물과 바닐라크림이 들어있는 귀여운 닭 모양의 케이크 위에 해피뉴이어 픽이 올라간 ‘복닭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은 제철 국산 원료를 사용해 전통의 맛을 구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품격과 실속을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