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슈퍼할부 하나BC카드' 통신비 추가 할인 프로모션
기존 혜택에서 6,000원 추가 할인 프로모션 더해 매월 최대 2만1,000원 할인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하나카드와 함께 통신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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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T) |
KT(회장 황창규)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슈퍼할부 하나BC카드’의 기존 할인 혜택에 매월 통신비 6,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7월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할부 하나BC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10만 원 이상)을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 받는 카드다. 기존 전월 실적 30만 원 사용시 1만원, 70만 원 사용시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T는 7월까지 카드를 신규·교체 발급한 고객에게 24개월간 6,000원 추가 할인을 더해 매월 최대 2만1,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실적 구간별 각각 6,000원이 추가돼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1만6,000원, 70만 원 달성 시 2만1,000원이 매달 할인된다.
한편, 생활 할인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전월 실적 30만 원 달성 시 커피빈, 스타벅스 등 카페에서 5%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3,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70만 원을 달성한 달에는 인기도서, 만화 등 E-book과 어학, 수능강좌 등 다양하고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레 콘텐츠박스’ 30일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임채환 KT 유무선사업본부 무선서비스 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단말 구매 시 부담이 되는 통신비를 더 큰 혜택으로 할인해 드리기 위해 하나-BC카드와 손잡고 6,000원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1등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