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 눈길

2017-04-04     이용석 기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위닉스가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위닉스(www.winix.com)는 지난 2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려동문산업 박람회인 ‘2017 케이펫페어’에 참가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 (모델명: AEH423W-W5)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며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 품목으로는 위닉스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시장에 선보인 후 반려동물 가구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닉스 전시부스에서는 현장구매가 가능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내추럴발란스 간식세트를 제공했다. 또 제습제를 경품으로 한 현장 참여 SNS이벤트를 진행했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를 제공하며,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오염에 노출 될 수 있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를 탑재해 살모넬라균,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등을 99.9% 제균해 준다. 또한, 최신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보호자가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제공한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43.8㎡(13평)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그보다 더 미세한 0.3 마이크로미터(㎛) 크기까지도 99.9% 걸러준다.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 및 감지하며, ▲감지된 오염도에 따라 4단계 색상으로 보여져 더 직관적인 공기관리가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인체유해성이 연일 이슈화 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에 따른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7 케이펫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했으며 사료, 간식, 의류, 가구, 훈련용품, 액세서리, 의약품, 모래, 미용용품 등 16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일 평균 1만 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