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리얼 그레놀라 트리플 빈…"달지 않고 고소"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담은 프리미엄 제품…맛, 영양 강화한 건강 시리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최근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새롭게 출시했다.
슈퍼푸드인 귀리 등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일품인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
병아리콩은 우유보다 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약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완두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회사 측은 국내 웰빙 트랜드 시장이 날로 확대되는 점을 반영해 개발했다고 소개하며 3가지의 콩을 동글동글한 원재료 그대로 담아 식감과 풍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귀리, 보리, 밀, 옥수수 등 곡물을 달콤한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돼 건강한 간식 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콩이라는 차별화된 내용물과 풍부한 영양을 더해 국내 그래놀라 시리얼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리얼 그래놀라의 인기를 이어갈 켈로그의 프리미엄 시리얼 신제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400g 기준 7,9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최혜미 마케팅 과장은 “달콤한 맛의 시리얼을 선호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 일본에서도 콩과 곡물의 진한 영양을 활용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는 등 짭짤하고 감칠맛이 도는 시리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슈퍼 푸드와 건강한 콩의 조합으로 풍부한 영양은 물론 담백하고 고소한 맛까지 강화한 제품으로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놀라는 북미에서부터 아침식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제품으로 귀리, 밀과 같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곡물과 각종 견과류를 꿀에 넣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어 곡물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시리얼이다.
최근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건강 및 영양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