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시스템 옴므X권철화 작가' 컬래버레이션 상품

회화 디자인 반영한 17가지 아이템 출시…가성비 강화 특징

2017-08-23     송수연 기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운영하고 있는 남성 브랜드 ‘시스템옴므’는 23일 패션모델 출신 권철화 작가와 협업한 상품 라인 ‘시스템옴므X권철화’ 상품 라인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선보인다. 

권철화씨는 루이비통 맨즈웨어 컬렉션에 초대될 정도로 뛰어난 스타일과 예술성으로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시스템옴므X권철화’ 협업 라인은 권철화 작가의 드로잉(선으로 묘사한 그림)과 회화를 디자인에 반영해 총 17가지 아이템으로 출시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가격을 15~25% 낮춰, 가성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