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황금연휴 '로밍 서비스' 혜택 풍성

2017-09-26     박지현 기자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추석연휴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일본∙미국 등 170여개국 LTE/3G망에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의 일 요금은 인하하고, 일 기본 제공량은 더하는 이벤트가 시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플러스’ 상품을 기존 일 1만6,500원에서 2,200원 인하된 1만4,300원에, 기본 제공량은 기존 200MB에서 100MB 추가된 300MB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위 상품 신청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3일 이상 신청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한컴에서 제작한 오프라인 자동통번역 단말기인 ‘지니톡 오프라인’(USB메모리 16GB 지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경품 혜택의 경우 인천공항 KT 로밍센터를 방문할 경우 제공된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중국∙일본∙미국 등 170여개국에서 200kbps 이하 속도로 인터넷 검색, 톡 위주의 데이터를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톡’ 상품도 하루 7,700원에서 5,500원(부가세 포함)으로 2,200원 인하된다.

대만 출국 고객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KT 유료 로밍 서비스 중 하나라도 신청하고 KT 로밍센터에 방문할 경우 선착순 1,100명에 한하여 ‘대만 MRT 1일 패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데이터로밍 기가팩(아시아)’ 서비스 제공 국가에 중국과 베트남 2개 국가를 새롭게 추가했다. 위 서비스는 아시아 주요 14개 국가에서 6일 동안 3만3,000원에 2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료 부가서비스로, 저렴한 요금으로 데이터로밍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벤트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 KT 로밍콜센터(1588-0608), KT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