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베라왕 홈' 2중직 자카드 베딩 컬렉션 론칭
자카드 베딩 컬렉션 외 퀄팅 차려입물 세트 및 베개커버 사은품 증정…11일 오후 9시30분 방송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베라왕 홈(VERA WANG HOME)’이 겨울 시즌 신상품을 오는 11일 밤 9시 30분 론칭한다.
‘베라왕 홈’은 CJ오쇼핑이 지난 2015년 뉴욕 베라왕 본사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론칭한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침구와 커튼을 중심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라왕 홈은 2015년 론칭 이후 올해 11월 현재까지 누적 주문금액 약 36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2중직 자카드 베딩 컬렉션(30만 원대)’으로 이불에는 6각 다이아몬드 문양을 넣은 2중직 자카드를 사용해 더 도톰하고 따뜻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패드에도 다이아몬드 무늬를 넣었으며 이불솜은 항균 99%의 원단을 사용했다.
자카드 베딩 컬렉션 외 퀼팅 차렵이불 세트와 베개커버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차렵이불은 면 원사를 사용했으며 실에 직접 염색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세탁해도 변색이 적고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제품 최종 마감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이불 솜의 볼륨이 더 살아나는 장점도 있다.
‘베라왕 홈’은 지난 4일 겨울 시즌 커튼 신상품을 론칭해 1시간 동안 6억 원 이상의 판매를 올린 바 있다. ‘베라왕 홈’의 커튼은 헤링본 문양의 자카드 암막 원단과 무지 원단을 겹쳐 두겹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CJ오쇼핑은 베라왕 홈 외에도 패션 브랜드 ‘VW베라왕’과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를 함께 운영 중이다.
CJ오쇼핑 베라왕 홈 담당 유인서 MD는 “이번 신상품에 사용한 2중직 자카드는 베라왕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고급서러움과 클래식함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소재”라며 “이번 시즌에도 소재의 고급화는 기본이고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도 프리미엄화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