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변액저축보험' 방카슈랑스 흥행 성공

11월 기준 전체 월납초회보험료 31.7억원 중 11억원 판매

2017-12-18     김은주 기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이 방카슈랑스 변액보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11월 판매된 변액저축보험(방카슈랑스초회보험료 31.7억원 중 11억원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말 방카슈랑스 변액저축 보험판매를 시작한 뒤 약 2개월 만에 이룬 업적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채널의 주력 상품은 ‘(무)베리굿(Vari-Good)변액저축보험이다해지공제비용,수금관련비용추가납입수수료가 없는 등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펀드(국내/외 총 23라인업글로벌자산운용사인 이스트 스프링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업계 선도 수준의 고객 사후관리 서비스 제공(/분기운용 리포트,펀드편입비율 자동변경옵션 등등 흥국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흥국만의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GA채널의 ()베리굿(Vari-Good)변액연금보험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흥국생명 변액상품에만 들어있는 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에 대해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하는 등 변액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